폭염주의보 (@여름) W IN
There is a crack in everything. That's how the light gets in.
모든 것엔 금이 가 있다. 빛은 그 틈새로 들어온다.
  • NOTICE
  • |
  • TAG
  • |
  • 아침
  • |
  • 저녁
  • |
  • 씀
  • |
  • MESSAGE
  • 규와 쥬

    오로라 스카이즈에서 규와 쥬 세상에... 이게 2016년에 찍은 스샷이라니.... 이 스샷의 원본들은 이미 소실되고 이것만 남은 걸 보니 이렇게라도 블로그에 올려둔 게 다행인가ㅠㅠ 저기 템들은 다 어디 있는지도 모르구 아마 앞으로도 구하지도 못 할 듯ㅎㅎ 심이 살아 있는 게 용하다ㅠㅠ 둘이 빨리 결혼시켜 줘야되는데

  • 식물 일기

    보정을 갤럭시로 했더니... 내가 생각했던 거랑 느낌이 넘 다른 오늘의 식물일기. 가지를 꺽어서 긴 화분에 쭉쭉 꽂아둔 게 싹이 튼 지도 어언 n년(기억 안 남) 나중에 심어야지 심어야지~하다가 여전히 이 상태 화분이 너무 좁으니까 꽃송이는 많이 맺혀도 꽃도 못 피우고 죽는 게 대부분이다 올해는 꽃송이 절반정도 잘라 봤는데 그래도 아슬아슬... 올가을에는 진짜 땅으로 옮겨심어줘야지ㅠㅠ 행복한 무화과님에게 우편으로 나눔받은 무화과 가지 꽈꽈와 무무 (지금ㅈㅣ음) 애기달을 만나기 얼마 전, 무화과를 키우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 인터넷을 돌아다니다가 어떤 분이 무화과 가지를 나눔하시는 걸 발견하고 덧글로 저도 주십사했더니 이듬해에 정말로 잊지 않고 우편으로 보내주셨다!! 처음엔 봉투에 든 게 뭔지 모르고 '_..

  • LUPICIA FRAMBOISE CHOCOLATE

    날씨가 추워지면 이런 차가 마시고 싶어진다. 진득하고 따뜻한 느낌의 차. 오래된 티북을 열어 뒤적뒤적. 티백을 열면 풍기는 달콤한 초콜렛 냄새!!와 향긋한 향기. 밸런스가 기가 막힌다. 이런 차들이 차를 타면 향기가 쌩하고 날아가는 경우도 많은데 이건 차를 타도 초콜렛 풍미는 사라지지 않고 그대로였다. 차가 식으면 약간 시큼한 맛이 느껴지는데, 사과가 들어 있다는데 그 맛이었나 보다. 보통은 가향 말고 클래식을 좋아라 하는데 이런 가향이라면 꼭 하나 사 둬야지 싶었다. 아, 이 티북을 다 마셔야 다음 차를 선물받을 수 있는데 길이 넘나 멀고더 험하다ㅋㅋㅌ

  • 타로 공부

    ㄹㅅ씨와의 관계 나 ( 과 현 미 ) ㄹㅅ씨 이 카드가 넘 갖고 싶어서 이베이에서 거금?을 주고 구매했는데 뒷면에 인쇄불량 한 장 있어서 맴찢...ㅠ 북셋도 아닌 게 비싸게 샀구만. 으흑. 어플로 봐서 알고 있었지만 웨이트 계열 기반이기는 한데, 웨이트대로 해석이 다 되지는 않는 덱. 초보자용은 아닌 것 같다. 난 개쌩초보라서 어플의 책자 부분을 보고 해석해야 될 것 같다. 웨이트 계열이랑 달라서 좋기도 하고 아쉽기도 함. 그 상징성들이 좋아서 타로를 보는 거라. 상대방이 보는 나는 뭔가 변혁을 주는, 지금까지 하고 있던 본래의 생각에 변화를 주는 사람. 그게 무조건 좋은 의미인 것 같지는 않음. 황급히 도망치는 요정들을 보면 상대방도 그렇게 할 수밖에 없는 것 같음. 내가 보는 상대방은 모든 것을 다 ..

  • Tess Orange

    패키지에 영어로 뭔가 적어둔 걸 보면 멋부리고 앉았네;라고 생각했었는데 없었으면 어쩔 뻔...ㅋ 러샤 여행 다녀온 아우의 선물이었던 홍차. 차 아무거나 사다줘라고 했는데 2개나 사다줌;; 찻잔도 사다줌;; ㄴㅐ가 이렇게 잘 살았다^^ 찻잎은 실론 베이스에 레몬그라스와 오렌지껍질이 보인다. 마시면 오렌지맛보다는 홍차와 레몬그라스향이 어우러져 있는데, 그 때문인지 뜨거운것보다 냉침이 더 입에 맞았다. 그래도 정량대로 우리는 건 내게는 너무 강렬했다. 약간 연하게 뜨겁게 마시거나 정량으로 냉침 혹은 온침:)!!! 개인적으로 레몬그라스 더해진 걸 좋아해서 요걸 잘 골라온 아우에게 고마웟다! 난 당분간 러샤 갈 일이 없으니까ㅠㅠㅠ

  • Twinings Prince of Wales

    밀크티가 마시고 싶어서 꺼낸 티백. 나능 귀찮은 걸 싫어해서 뜨거운 차에 바로 우유를 부어 마시는 영국식을 선호한다. 우유를 먼저 부으면 맛있다는 이야기도 있던데, 티백으로 차를 우려낼 때는 그것조차 귀찮다. 설탕도 귀찮다. 프린스오브웨일즈는... 사실 몇 년 전에 처음 마셨을 때는 아니 이게 무슨, 이, 이게 무슨? 무슨 맛이야 이게? 싶을 정도로 당황스러운 맛과 향이었다. 그 때는 이 차의 느끼함과 매캐함이 너무 부담스럽게 다가왔었다. 그런데 몇 년만에 마신 프오웨는 신기하게도 그 느끼한 달콤함과 코를 스치는 나무껍질을 태운 후에 나는 것 같은 냄새가 나쁘지 않게 다가왔다. 단순히 내 컨디션이 너무 좋았고, 오랜만에 마시는 카페인에 흥분해서였을 수도 있다. 그러다가 문득 생각나는 게 아 이게 그 몰티..

  • TWG Fortune Earl grey

    포춘 얼그레이와 딸기마카롱 좌 2분30초 우 3분30초 대만 여행 갔을 때 벌크로 사온 홍차 모든 홍차를 리필팩에 파는 줄 알았지만 아니었다고 한다ㅠㅋ 그래서 벌크로 파는 것 중에 포츈이라는 이름이 예뻐서ㅎ 선택한 차. 뭔가 포츈이라고 하면 선명한 파란색이 떠오르는 건 왜지? 착각인가? 부드러운 황갈색의 수색, 향긋한 꽃향기와 베르가못향. 은근한 단맛이 있는데 그 맛이 꽃향기인지 단맛인지 모르겠다. 이 향기가 매일 마시던 얼그레이와 다른 점이었다. 2분도 3분도 수렴성은 거의 없고 twg답게 한없이 부드러운 차. 그러나 10분 뒤에 마신 차는 똑같이 한약 같이 썼다. 으 쓴약 맛!! 다른 찻잎보다 좀 비싼 축에 속했던 것 같은데, 난 얼그레이도 twg도 이 비싼 가격에 적합한지는 아직 잘 모르겠다. 차는..

  • Lupicia 나고야 한정

    언젠가는 시음기를 쓰겠지...222 「REVEIL」はフランス語で「目覚め」を意味しています。「モーニング」の文化が根づく名古屋の喫茶店に入った時に感じる、心地良いコーヒーの香りをイメージした紅茶です。しっかりとしたコクのあるアッサム紅茶をベースに、ほんのりと優しい香りづけをし、レトロな喫茶店を思わせるどこか懐かしい風景が目に浮かぶようなお茶に仕上げました。 【デザインコメント】 ラベル全体を時計に見立て、文字盤や針、朝の風景が覗く窓をモチーフにデザインしました。「REVEIL=目覚め」のエネルギーあふれる朝日や暖かさを感じさせる、クラシカルで上品なデザインです。 ※箔押し加工 紅茶、ジャスミン花、マリーゴールド、香料 インド、ケニア 愛知県の名古屋城のシンボル「金の鯱(しゃちほこ)」をイメージし、紅茶に金箔を贅沢にブレンドしました。 紅茶はアッサムを中心に、上品なコクと甘みのある..

  • Lupicia 홋카이도 한정

    이렇게 모아놓으면 언젠가는 시음기를 쓰겠지... 5623 KORPOKKUR・・・北海道特産の果物、ハスカップとラベンダーの香り。甘酸っぱくみずみずしい飲み心地の紅茶です。コロボックルとはアイヌ語で小さな妖精を意味します。 紅茶、ラベンダー、ブルーベリーリーフ、コーンフラワー、香料 5122 ニセコ・・・ルピシアのシェフが考案した、どんな食事とも合うブレンドティー。厳選した紅茶とプーアル茶による、心地よい後味をお楽しみください。 紅茶、後発酵茶 インド、中国 5621 北海道ロイヤルミルクティー・・・北海道のミルクをイメージし、コクのある紅茶に香りづけ。濃厚なロイヤルミルクティーで優雅な気分に。 紅茶、あられ、香料 インド、ケニア 5620 Virgin Snow・・・清らかな新雪をイメージした紅茶。バニラと花のふわりとした香りが繊細な余韻を残します。 紅茶、アラザン(砂糖、コー..

  • @Tinker_Bell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