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ㅅ씨와의 관계
나 ( 과 현 미 ) ㄹㅅ씨
이 카드가 넘 갖고 싶어서 이베이에서 거금?을 주고 구매했는데 뒷면에 인쇄불량 한 장 있어서 맴찢...ㅠ 북셋도 아닌 게 비싸게 샀구만. 으흑.
어플로 봐서 알고 있었지만 웨이트 계열 기반이기는 한데, 웨이트대로 해석이 다 되지는 않는 덱. 초보자용은 아닌 것 같다. 난 개쌩초보라서 어플의 책자 부분을 보고 해석해야 될 것 같다.
웨이트 계열이랑 달라서 좋기도 하고 아쉽기도 함. 그 상징성들이 좋아서 타로를 보는 거라.
상대방이 보는 나는 뭔가 변혁을 주는, 지금까지 하고 있던 본래의 생각에 변화를 주는 사람. 그게 무조건 좋은 의미인 것 같지는 않음. 황급히 도망치는 요정들을 보면 상대방도 그렇게 할 수밖에 없는 것 같음.
내가 보는 상대방은 모든 것을 다 가진 사람처럼 보임. 만능, 전지전능까지는 아니더라도 매우 능력있는 사람으로 보임. 아파트 분양도 받은 것 같고(내 기준 부자 이미짘ㅋㅋㅋ) 이건 좀 맞는 것 같기도 함. 나 젊었을 적에 상상했던 삶을(그래도 도전하지는 않았던) 일부 영위하고 있는 사람이니까.
과거 절제, 현재 별, 미래 겨울 여왕
겨울여왕 해석이 너무 암울해서 생략하고 싶다.
피드백이 불가능할 것 같은 점괘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