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일기
보정을 갤럭시로 했더니... 내가 생각했던 거랑 느낌이 넘 다른 오늘의 식물일기. 가지를 꺽어서 긴 화분에 쭉쭉 꽂아둔 게 싹이 튼 지도 어언 n년(기억 안 남) 나중에 심어야지 심어야지~하다가 여전히 이 상태 화분이 너무 좁으니까 꽃송이는 많이 맺혀도 꽃도 못 피우고 죽는 게 대부분이다 올해는 꽃송이 절반정도 잘라 봤는데 그래도 아슬아슬... 올가을에는 진짜 땅으로 옮겨심어줘야지ㅠㅠ 행복한 무화과님에게 우편으로 나눔받은 무화과 가지 꽈꽈와 무무 (지금ㅈㅣ음) 애기달을 만나기 얼마 전, 무화과를 키우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 인터넷을 돌아다니다가 어떤 분이 무화과 가지를 나눔하시는 걸 발견하고 덧글로 저도 주십사했더니 이듬해에 정말로 잊지 않고 우편으로 보내주셨다!! 처음엔 봉투에 든 게 뭔지 모르고 '_..
타로 공부
ㄹㅅ씨와의 관계 나 ( 과 현 미 ) ㄹㅅ씨 이 카드가 넘 갖고 싶어서 이베이에서 거금?을 주고 구매했는데 뒷면에 인쇄불량 한 장 있어서 맴찢...ㅠ 북셋도 아닌 게 비싸게 샀구만. 으흑. 어플로 봐서 알고 있었지만 웨이트 계열 기반이기는 한데, 웨이트대로 해석이 다 되지는 않는 덱. 초보자용은 아닌 것 같다. 난 개쌩초보라서 어플의 책자 부분을 보고 해석해야 될 것 같다. 웨이트 계열이랑 달라서 좋기도 하고 아쉽기도 함. 그 상징성들이 좋아서 타로를 보는 거라. 상대방이 보는 나는 뭔가 변혁을 주는, 지금까지 하고 있던 본래의 생각에 변화를 주는 사람. 그게 무조건 좋은 의미인 것 같지는 않음. 황급히 도망치는 요정들을 보면 상대방도 그렇게 할 수밖에 없는 것 같음. 내가 보는 상대방은 모든 것을 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