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5
1904 4월!
4월은 잔인한 달, 홍시 몰래 구근을 키우자
19년 벚꽃노올이
1903
미세먼지 미쳤다
손 the guest
손 the guest 19세이상 관람가 OCN 2018.09.12. ~ 2018.11.01.방영종료 16부작 최고시청률 4.1% (닐슨코리아 제공)시청률정보 연출 김홍선 극본 권소라, 서재원 뜨개질할 때는 드라마가 없으면 안 되는 병에 걸린 나레기는 블랭킷을 만들기 위해 드라마를 찾아 헤맸다. 2년 정도 드라마라고는 시그널 하나만 듸엄띄엄 보고 이게 얼마만의 드라마인지... 결론은 생각보다 넘 잼나서 설렜구요 근데 넘넘넘넘 잔인하다ㅠㅠ 세상에 어떻게 이 드라마가 15금일 수가 있지?? 이게 가능한 일이야?? 싶을 정도로 잔인하다ㅠ 빙의된 사람들이 연기를 너무 잘해서 더 무서웠다ㅠㅠ 그리고 그 음성 효과처럼 빙의됐을 때 막 이상한 쇳소리 비슷하게 목소리 나오고, 조명이 무섭게 들어가 있어서 더더더 무서웠다..
나는 오늘부터 피아노를 치기로 했다
홍예나 저 | 시루 | 2017년 02월 17일244쪽 | 348g | 185*260*20mm 피아노 카페에서 꽤 핫하길래 읽기 시작한 책.책이 두껍거나 하지는 않아서 이틀 정도만에 읽은 것 같다.머리로는 너무너무 잘 알고 있지만, 손이 하나도 안 따라주는데 아아 어쩌란 말이냐, 슬픈 현실이 가득 적혀 있는 책이었다. 그래도 이래라저래라 연습 방법과 방향의 왕도를 제시해준다는 점이 좋았다. 행여나 레슨을 안 받고 독학을 하는 사람이 있다면 피아노를 배우는 내내 정독하면서 마음에 새기면서 공부해야 될 내용으로 가득 차 있다. 하나 찔리는 게 있다면 혹시 당신은 악보 콜렉터가 아닌가 하는^^... 이야기가...^^....악보 모으는 거 넘 좋아하고, 책 모으는 것도 좋아해서 읽으면서 영 찔리긴 했다. 덕분에..
1902
연휴를 맛나게 즐기다보니 갑자기 2월이네...오잉요즘 내가 자주 쓰는 말 오잉!
피아노 일기 3
예전 레슨 3개월 이번 레슨 4개월차를 시작하며 드디어 바이엘 과정이 끝났다!! 따지고 보면 반년만에 바이엘을 끝낸 게 맞긴 맞는 건데, 나는 이 기간이 왜 이렇게 길고 또 길게 느껴졌는지ㅋㅋ 남들은 다 쑥쑥 끝내는 것 같은데 나만 오래 걸리는 것 같고ㅎ연습도 안 하고! 놀기만 하면서! 실력도 안 늘었는데 그래도 바이엘 끝내면 뭔가 내가 레벨업!! 했을 것 같고... 그래서 빨리 바이엘 끝나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듯 하다.근데 여전히 완벽하게 치진 못 한다는 게 함정ㅠㅜ 3권은 확실히 어려웠다ㅠㅠ 이전 일기에서도 적었지만 이 선생님은 윽박지르기 보다는 예쁘게 스트레스받지 말고 치세요라고 항상 웃으면서 말해주는 스타일의 쌤이다. 바이엘도 완벽보다는 70퍼(...50퍼?ㅋㅋ) 정도 완성하고 필요한 스킬을 내가..
1901
이렇게 1월 1일이 밝았다나는 아침에 달님이 배가 고팠는지 후딱딲 챙겨온 남은 김밥과 핫도그 같은 걸 먹고점심에는 달님이 챙겨온 생크림단팥빵을 나눠 먹고저녁엔 넘넘넘넘넘넘 먹고 싶었던 비빔소면을 드뎌 먹고 (양조절 실패로 2그릇씩..)9시 넘어선 남은 재료 다 소진하려고 김밥까지 챡챡 싸서 먹었다 세상에 이렇게 많이 먹으면서 하루가 흘러가다니 아무리 연시라지만 너무했다ㅋㅋ내일부터는 좀 정신차리고 적당히 먹어야겠다 정신차려야지 하면서 세탁기 섬유유연제 칸에다가 세제를 넣는 패기ㅠㅠ내일 빨래 예약해두고 바로 널려고 했는데 2번 돌려야 된다 쏙쌍!! 아이패드에 ㄷㅎ님이란 분이 넘 예쁜 먼슬리 양식 공유해주셔서 감사히 받아서 pdf로 전환한 다음에 불러오기 했다. 1월 1일부터 시작인데... 이게 그 루틴 추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