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제주도 우도
금 토 일 월의 3박 4일 제주도 여행!!
이렇게 마지막 12월
여행 다녀와서 이틀동안 앓아누웠다가 겨우 다시 일어났다!3일차에 정신이 좀 들어서 후딱딱 아침부터 빨래하고 밥 먹고(너무 먹음ㅠㅠ)어제까진 뭐 먹어지지도 않더니 이렇게 늙나 봐ㅋㅋㅋ아~ 피아노 내일 수업 있는데ㅠㅠ 연습 못 해서 망함ㅠㅠ근데 그 정도까지 힘이 남아 있지 않음..ㅠㅠ아휴 내 레슨 시간 아까벼 제법 별일인 아우들의 생일 중 하루이게 대체 얼마만의 훠궈인지 먹다가 이대로 배가 터지거나 애기집이 터질 것 같다고 생각할 정도로 처먹었다. 이건 처먹는다는 말 말고는 다른 말이 없어. 너무 먹었다.생축한다면서 내가 더 먹은 듯내가 사는 게 그렇지 머... 김장김치는 수육이라시길래 연말연시 연휴는 매일 뭔가 차려 먹엇네집에서 구운 노브랜드 브라우니도 나쁘지 않았다근데 생각해 보니 브라우니+홍차 조합이면..
안녕 11월
떨린다
겨울인가 싶은 10월
나는 겨울은 12 1 2라고 생각하고 살아왔는데이 집에 와서는 겨울은 10 11 12 1 2 3 4 처럼 느껴진다참 좋지만 참 추운 집이다 그래도 마음은 따뜻하다ㅋㅋㅋㅋ나는 이 집에 와서도 행복을 잃지 않았다고 생각하니까!!! 그런데 9월은 일기를 뭘 썼나 싶지도 않은데 10월이라니.일기는 쓰지 않으면 일상은 날아가니까, 힘내야지.... 그래도 9월은 너무 고통스러웠다. 컴터를 한 날이 거의 없으니까.그렇게 또 한 달이 무사히 지나간 걸 생각하면 감사하기도 하다. 종교도 없는데 누구한테 감사하냐면, 나 자신과 가족에게! 그리고 나와 함께 해 준 행복에게!
피아노 일기 2
6월 3주차부터 시작한 총 14번의 레슨을 마치고 나는 레슨실을 옮기게 된다. 3달 반 동안 나는 바이엘을 2권까지 끝냈다(인터넷 보면 성인은 다들 바이엘 2달만에 떼던데, 내 진도는 대체 무슨 일....)(사실 조금 더 일찍 끝낼 수 있었는데, 3권부터는 레슨비가 올라서 그런가 진도 나가기 싫어하시더라. 질질 끌다가 수업 종료) 근데 이 레슨실을 관두게 된 건 (진도 끌기, 레슨 시간에 선생이 늦기ㅋㅋ, 내가 너무 열심히 해 갔더니 진도 안 나가고 반 이상 잡담하기 때문이 아니라) 몸이 안 좋아져서 당분간은 쟈철까지 갈아타면서까지 다닐 수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첨부터 좀 먼데도 그냥 다닌 거기도 했고... 그래서 새 레슨실을 알아보고 더 가까운 곳(그래봤자 버스 타고 가야 됨ㅠㅠ)을 찾아서 고르긴..
왜 갑자기 추워 9월
갑자기 급자기!!!! 추워진 9월!!이러려고 내가 그 더위를 견뎠나!!!!!!! 요즘은 하루종일 멍청해져서 피아노 말고는 일과가 없당...그것도 10분 10분 15분 이렇게 나눠치는 중ㅠㅠㅋㅋ
미친 더위 8월
2주째 계속 고온행진인데 이거 정상???
태풍처럼 오는 7월과 생일
음 개판이네 개판이야 1일부터 개싸움 터졌다 아 진짜 쉬운 일이 없다 태어나서 첨으로 튀겨 본 집치킨, 신기하긴 했다. 파는 거랑은 달랐지만.가라아게도 만들어 보고 싶당
피아노 일기
*180618개인 교습소에서 레슨을 받기 시작하다권누구의 바이엘로 시작한다1시간이 어떻게 갔는지 모르게 후딱 지나갔다. 정신차리니까 50분 지나있더라1권은 금방 끝나서 안 산다 해서 집에서 연습하려고 빌려옴.근데, 그럼 6월 이벤트! 무료 증정이라던 책은 어떤 걸 말하는 거지^^???내 나이 nn, 더 늙기 전에 새로운 시작이다,근데 일주일 한 번으로 뭐가 되긴 할까?ㅎㅎ *180625두번째 레슨하루에 1시간 정도 연습했더니 손가락이 아프다 엄지랑 새끼가 엄청 아팠다!!!!그래서 토요일은 쉬었다ㅠㅠ 가서 손가락 아플까 봐.그래도 못 하면 챙피하니까 딴에는 열심히 연습해갔다ㅎ 물론 가서도 틀리고 교정받긴 함ㅋㅋ그런데 아직 2번째 시간이라 뭐라 하기 애매하지만, 45분쯤 레슨이었는데... 뭔가 자꾸 문자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