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 공부
ㄹㅅ씨와의 관계 나 ( 과 현 미 ) ㄹㅅ씨 이 카드가 넘 갖고 싶어서 이베이에서 거금?을 주고 구매했는데 뒷면에 인쇄불량 한 장 있어서 맴찢...ㅠ 북셋도 아닌 게 비싸게 샀구만. 으흑. 어플로 봐서 알고 있었지만 웨이트 계열 기반이기는 한데, 웨이트대로 해석이 다 되지는 않는 덱. 초보자용은 아닌 것 같다. 난 개쌩초보라서 어플의 책자 부분을 보고 해석해야 될 것 같다. 웨이트 계열이랑 달라서 좋기도 하고 아쉽기도 함. 그 상징성들이 좋아서 타로를 보는 거라. 상대방이 보는 나는 뭔가 변혁을 주는, 지금까지 하고 있던 본래의 생각에 변화를 주는 사람. 그게 무조건 좋은 의미인 것 같지는 않음. 황급히 도망치는 요정들을 보면 상대방도 그렇게 할 수밖에 없는 것 같음. 내가 보는 상대방은 모든 것을 다 ..
드디어 11월
심적으로 과거의 일들이나 상황이 그리울수도 잇겠지만 미래를 살아야한다는거 잇지말긔. 현실과 이상이 달라 세워둔 계획들을 달성하지 못함에 우울함이 찾아올수있으니 큰 목표를 세우거나 기대하지 않는 편이 좋을듯하다. 그냥 잇는 그대로 놔두는게 나을듯. 분쟁으로 해결책은 나오지 않으니께.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자.
가을이 오는 10월
10월 하반기 운세🔮 미래, 정신적어드바이스, 행동지침 1. 매지션 한 개인의 어떤 프로젝트나 시기의 긍정적인 시작, 더 큰 목표를 이루기 위해 의지를 세움, 이제 옳은 판단을 내리고 행동 할 때. 2. 소드퀸 나비로 만든 관은 프시케, 슬픔이나 고통을 거친 순수한 영혼. 힘들더라도 진실한 생각과 말을 하며 사탕발림을 하지 않는 사람. 진실에 대한 헌신. 3. 펜타클10 페가수스를 타고 부를 향해 날아가는 남쟈. 전통적으로 상속의 의미가 있음. 재화가 들어올 운세. 뭔가 새로운 중요한 결단을 내리게 될 것이다. 힘든 시간이 오더라도 거기서 눈을 돌리면 안 된다. 자기가 믿는 가치를 향해 헌신하는 마음가짐을 가지는 게 조오타. 재화가 들어올 운세가 있는데, 아끼면 안 된다. 아랫사람을 위해 써라. +사람과..
가을장마 9월
뭔 비가 이렇게 오래도 내리나~ 여름이 가기전에 쓰고 싶은 잔과 가을이 오면 마셔줘야 되는 밀크티 의 기묘한 동거👐
8월은 100일의 8
장마 끝나니까 귀신같이 더워졌따 왜 귀신ㄱ ㅏㅌ냐면 언제나 그런 게 신기할 정도고 너무 더워서 신기할 정도라서
Tess Orange
패키지에 영어로 뭔가 적어둔 걸 보면 멋부리고 앉았네;라고 생각했었는데 없었으면 어쩔 뻔...ㅋ 러샤 여행 다녀온 아우의 선물이었던 홍차. 차 아무거나 사다줘라고 했는데 2개나 사다줌;; 찻잔도 사다줌;; ㄴㅐ가 이렇게 잘 살았다^^ 찻잎은 실론 베이스에 레몬그라스와 오렌지껍질이 보인다. 마시면 오렌지맛보다는 홍차와 레몬그라스향이 어우러져 있는데, 그 때문인지 뜨거운것보다 냉침이 더 입에 맞았다. 그래도 정량대로 우리는 건 내게는 너무 강렬했다. 약간 연하게 뜨겁게 마시거나 정량으로 냉침 혹은 온침:)!!! 개인적으로 레몬그라스 더해진 걸 좋아해서 요걸 잘 골라온 아우에게 고마웟다! 난 당분간 러샤 갈 일이 없으니까ㅠㅠㅠ
2018 제주 +a
Twinings Prince of Wales
밀크티가 마시고 싶어서 꺼낸 티백. 나능 귀찮은 걸 싫어해서 뜨거운 차에 바로 우유를 부어 마시는 영국식을 선호한다. 우유를 먼저 부으면 맛있다는 이야기도 있던데, 티백으로 차를 우려낼 때는 그것조차 귀찮다. 설탕도 귀찮다. 프린스오브웨일즈는... 사실 몇 년 전에 처음 마셨을 때는 아니 이게 무슨, 이, 이게 무슨? 무슨 맛이야 이게? 싶을 정도로 당황스러운 맛과 향이었다. 그 때는 이 차의 느끼함과 매캐함이 너무 부담스럽게 다가왔었다. 그런데 몇 년만에 마신 프오웨는 신기하게도 그 느끼한 달콤함과 코를 스치는 나무껍질을 태운 후에 나는 것 같은 냄새가 나쁘지 않게 다가왔다. 단순히 내 컨디션이 너무 좋았고, 오랜만에 마시는 카페인에 흥분해서였을 수도 있다. 그러다가 문득 생각나는 게 아 이게 그 몰티..
Ryuichi Sakamoto : Amore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