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ホワイトサングリア:柑橘やりんごなどの果実をたっぷり漬け込んだ白ワインをイメージした、爽やかな香りの紅茶。カラフルなドライフルーツや花びらに気分も華やぎます。アイスティーにも最適。

     

    감귤이랑 사과를 담근 화이트와인을 이미지했다고 하는데 내 입에는 그것보다 좀 더 달큰!하고 부드~러우면서도 상쾌!한(...) 향이었다. 루피시아 가향은 100점부터 0점까지 마셔봤는데(최악은 대부분 풍선껌 맛) 이 차는 풍선껌 맛은 전혀 나지 않았다. 내 기준 100점, 근데 루피시아 가향은 100점 아니면 0점이야ㅎ

     

    처음에 뜨겁게 마셨을 때는 뒷맛이 시큼해서 별로였는데(혹시 이게 감귤인가?!)

    시원하게 냉침, 급냉해서 마셔봤더니 그제야 이 가향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

    루피시아에서 여름 시즌을 노리는 가향차는 10에 9은 냉침을 해야 하는 듯 하다.

     

    너무 맛있어서 핫티만 대접한 엄마에게 미안해지는 차

    그래서 차가운 걸 다시 대접하게 만드는 차

     

    시음하고 소분, 밀봉해 뒀는데 1봉은 다시 뜯었다. 올 여름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근데 저 수레국화꽃잎은 향을 담당하는 건가...?

    여기저기 많이 들어서 자주 보이고, 잎을 보기엔 참 예쁘던데 대체 역할이 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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