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차의 시간
야마다 우타코 (지은이) | 강소정 (옮긴이) | 애니북스 | 2017-06-30
카렐차페크 이딴 건 생각도 못 하고, 걍 유명하길래 읽은 책.
카렐 차페크의 창업자가 지은 책이엇다니!! 어쩐지!! 그림이 많더라!!!
어쩐지 티백 예찬론을 펼치더라!!!
홍차에 대해 지식이 없는 나로서는 사진과 간단한 설명이 읽기 편하게 쓰여 있어서 좋았다.
깊은 이야기가 있지는 않았지만, 흥미도를 떨어트리지 않는 선에서 설명이 되어 있다.
그리고 여기 있는 레시피들 넘 좋아ㅠㅠ
딱 1~2인분용 레시피라서 오늘 하나 만들어 보고 적은 양에 놀라고 간편함에 놀라고 행복해서 놀랐다.
그러나 단점이 있다면 아주 기초적인 내용이 담긴 책임에도 불구하고
차를 우리는 것이나 베이킹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이 없다면 레시피를 활용하기는 힘들어 보임.
간단하게 홍차에 대한 흥미를 돋우는 정도에서 딱 좋은 느낌의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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