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청 바쁠 예정이었는데 코로나 덕분에^^... 한가하게 사는 4월
    그래도 요즘은 동숲과 맛집 일로 바쁨ㅎㅎㅎ

     

    3월 20일부터 시작했던 동숲.

    놀동숲 이후 처음이라 여러가지가 바뀐 걸 격하게 느끼는 중.

     

    벚꽃 시즌에 찍은 마망의 스샷ㅋㅋ 
    여기 뷰가 탁 트여서 예쁘길래 한 장 찍어놨다. 지금 봐도 참 예쁘네.

    올해는 꽃놀이도 못 가고, 원래 가도 별로 하는 건 없었지만요, 집에서 숨숨이었는데 내년엔 갈 수 있으려나.

    그나저나 이 이벤트는 이스터랑 겹쳐서 정말 싫었다. 토빗은 귀여웠지만.

     

     

    요즘 나랑 썸타는 (((나)))
    우리 섬 신관 유니오 (((나)))

    엘리오스 존똑이라 볼 때마다 설렌디 ((((((나)))))



    나도 무대박을 보는구나!!!!!!

     

     

    은근 어울리는 조오합
    둘 다 너무 좋아서 절대 못 보낼 것 같다...ㅠㅠ
    오늘은 밴덤(좌)이 울집 앞 그네에 앉아 있길래 미친듯이 뛰어가서 같이 사진 찍음
    밴덤은 도너츠도 귀염터지게 먹구요
    야곱이는 보냈다가 또 고유 인테리어(((쓰레기장)))에서 살게 될까 봐 못 보내겠다ㅠㅠㅠ
    과몰입이라고 욕해도 조와ㅠㅠㅠㅠㅠ

    그리고 캠핑장에 온 철소. 햄스틴도 오고 철소도 오고 또 누구도 왔었는데, 철소 얘는 진짜... 내가 대학 때 혐오했던 후배 새끼랑 똑닮아서 개빡쳤다. 얼굴만 봐도 화가 난다. 철소는 죄가 없는데.
    그나저나 그 후배 새끼 반말 찍찍 지껄이면서 듣기 싫다 했더니 큰소리로 들으라는 듯이 존대하고 싸가지 밥 말어먹은 새끼였는데, 졸업하고 10년 아직 취직도 못 하고 어디 알바나 하고 있단 소리 듣고 행복했다. 지구상에서 꺼져 줬으면. 

     

     

    우리집
    어쩌다 보니 앤티크 가구 위주로 가는 중. 라탄으로 하고 싶었는데.... 라탄 가구는 1개밖에 없음ㅋㅋ





    그리고 이어지는 일상

    올해는 이걸로 멈추고 싶었지만 결국 800을 넘겼지. 4월에도 춥구만.



    어딘가 마음속 로망으로 남아 있는 첼로.
    피아노는 물론 악기에 재능이 전혀 없는 나는 로망으로만 남겨둬야 하겠지.
    그래도 피아노를 어느 정도 칠 수 있게 되면 한 번쯤은 배워보고 싶다. 
    그런 날이 오지 않을 거라는 걸 알고 있지만요.



    말이 나온 김에 나오는 악보.

    애기달이 이 노래를 좋아해서 연습은 하는 중인데, 코드로 치는 걸 해 본 적이 전혀 없어서... 
    일단 코드 공부하는 책을 샀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앞에 3장 보고 시간이 없어서 못!! 보고 있는 중

    일단 멜로디만 뚱땅뚱땅 쳐 보는데, 애기달 반응이 시원찮다.
    관둘까 봐....ㅋ


     

    길게 찍은 것도 있지만 이것보다 나을 것도 없기에 여기까지만 하겠다^^....
    Tangled _ Healing Incantation



    요즘 빠져 있는 것들.

    너무 맛있어서 먹다가 급하게 사진 찍은 초코 퍼지 쿠키.
    세븐일레븐에서 2+1해서 딸기랑 섞어 샀는데 딸기잼은 영 별로고 이게 넘 맛있따ㅠㅠㅠㅠ
    우유나 커피나 차 이런 거랑 마시면 으악 찐득한 초코가 날 휘감아 버려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맛있어서 벌써 5개나 먹었다.
    이러다가 피가 초코가 되겠네. 끈적끄ㄴ적....

    그리고 다시 가끔 꺼내들고 있는 타로들.
    난 역시 웨이트 계열이 잘 맞는 것 같다.
    스미스 웨이트 사이즈의 페이건 캣츠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ㅠㅠ
    페이건 캣츠 사랑하는데 미니는 진짜 너무 작다ㅠㅠ
    큰 걸 갖고 싶지는 않구... 
    하여간 페이건 캣츠 타로 진짜 짱짱짱임.



    우리집 이교도 고양이는 학구파였다고 한다



    내 사심이 너무 가득 들어간^^ 애기달의 선물들!

    미이 인형이 일단 너무 탐난다. 하악하악. 
    처음에 안 좋아하길래 그럼 내가 가져야지 룰루랄라^^ 했는데 요즘 부쩍 노는 시간에 만지작만지작 가지고 논다.

    그래... 미이는 정말 누구나 좋아해.
    나도 하나 사지 모ㅠㅠㅠㅠ
    난 더 미니미 사이즈로 사야겠다.
    여행 갈 때 데리고 다닐래. 요즘 그런 게 유행인 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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