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간여행자(변종) 챌린지 중인 썸머 모녀



    행복한 부부였던 썸머와 슈이. 그러나 슈이와 그녀의 전남친의 만남을 목격한 썸머. 

    앞에선 행복한 척 했지만, 슈이를 향한 의심을 떨쳐낼 수가 없었는데.

    결국 스스로를 갉아먹는 의심에서 도망치기 위해 살던 마을도 버리고 여러 마을을 전전하던 썸머 부부와 아이.


    그런데 어느 날 눈을 떠보니 썸머는 딸 아네모네와 단 둘이 허름한 창고에 떨어져 있었다.

    여긴 어디? 슈이는? 왜? 

    아내 슈이가 없는 세상에서 홀가분함과 슬픔을 동시에 느꼈지만, 어쩌면 이게 자기가 진정으로 원하던 삶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 썸머.


    마을에 조금씩 적응해 갈 때 쯤, 썸머는 초록심 슈이에게 전설로만 듣던 영원한 젊음의 힘이 이 마을에 있다는 걸 알게 되고....






    이런 씌

    검볼머신까지 사람을 무시하고 난리야


    열받아서 공원이나 감





    오, 하ㄴ솔!




    와우...

    9점은 오랜만인데




    왜죠.

    둘이 잘 노는 것 같았는데...




    오. 동생은 좀 나을지도.




    이 형제는 글렀다ㅠㅠ




    밤이 늦어서 그런지 한소리도 장화도 홍련도 집으로 가 버리고

    아네모네만 남아서 누구 없나 기웃거리던 차에 식품상인 오빠가 집에 가는 걸 붙잡음


    그런데 아무리 해도 희롱하기가 없다 ^_ㅜ

    이 오빠의 점수를 알 수가 없다^_ㅠ

    내가 청소년이라 그르니ㅠㅠ? 가르쳐 준다고 뭐가 어떻게 되니?ㅎ 밤새 시도하다가 새벽녘에야 집으로 돌아감.





    갓뎀. 늦잠 잠. 

    정신 차리니까 12시... 14시에라도 학교를 갈까 했지만




    엄마에게 들켜서 호되게 혼남


    어디서 못된 것만 배워가지고!!!

    경찰한테 안 걸렸으면 됐잖아요ㅜㅜ





    하루종일 혼나고 숙제도 하길래 용서해줬더니...

    용서해주자마자 통금시간 따윈 제끼고 핫하게 노는 꿈을 꾸는 아네모네

    안 되겠네... 증말...... 


    내 속으로 낳은 내 새끼지만 얘가 이런 애였나 싶음.




    이럴 때 우리는 권선징악이란 말을 씁니다.




    응. 아니야.




    학교도 빠지고 수분이 말라 비틀어질 때까지 연금술 연구에 혹사 당하는 아네모네

    그러나 이것도 다 우리 가문을 위해서야 ㄸㄹㄹ




    그래도 넘 일만 하는 건 불쌍하니까

    24시간 정도 일하고 수분도 채우고, 한솔ㅇㅣ를 초대!

    우리 같이 짐에 가지 않을래? 한쏠?




    야 이 새끼야.


    이후로 2번 더 요청했지만, 다 거절당했다고 한다.

    나한테 이렇게 한 새끼는 니가 첨이야. 유쏘핫.




    새벽에 눈떠서 잠옷 입고 밭일, 아무리 집이 외곽이라지만ㅎ

    새벽 빛이 넘 예뻐서 스샷




    썸머가 넘 예뻐서




    썸머가 넘 예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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